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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원어민 지원단' 운영

우수 원어민 교사 10명으로 구성… 내년 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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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1 16:3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교육청이 지난 7일 2018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지난 7일 2018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우수 원어민 교사 10명으로 하반기 원어민 지원단(DJGET SUPPORTERS)을 구성해 이번달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어민 지원단은 수업지도 능력이 우수하고 근무태도가 모범적이며 성실한 평가를 받고 있는 원어민 보조교사 중 희망자로 구성했으며 대전 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수업 컨설팅, 우수 수업자료 공모 자료 심사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지원단과 신규 배치 원어민의 멘토-멘티 관계를 결연해 원어민의 정보교류 및 협력수업을 지원하고 신규배치 원어민의 학교생활과 대전생활 적응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7일 8월 27일자로 각급 학교로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6명과 우수 원어민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원어민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었다.

이번달 말에는 2018 하반기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을 위한 '2018 제2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열고 10월 말에는 대전 지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전원 및 협력교사들을 위한 '2018 원어민 협력수업 워크숍'을 개최해 대전실용영어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일선학교의 실용영어교육 및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임용에서부터 연수까지 운영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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