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지회장 이지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무상점검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반 80여 명은 명절 장거리 주행을 대비해,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후 부족한 오일과 워셔액 등은 무료로 보충해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해 준다.
서구 관계자는 "추석 때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다"라며 무상점검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서구 교통과(☎288-4033) 또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585-51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