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전통시장에서 반찬, 전류, 떡,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일반판매업소 등 8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업소의 청결상태 ▲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계몽을 하여 전통시장의 위생수준 향상 및 제조·가공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