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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내년도 과방·국토·국방위 등 소관 지역예산 5194억 반영

과학비즈니스벨트 4869억 반영… 삭감분 1753억 추가확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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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1 19:16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정용기 의원
정용기 의원
- 기획재정부 SOC 예산 감축 계획 본격화된 상황에서도 지역예산 반영 이끌어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은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4869억원, 純 대덕구 지역사업 325억원 등 지역예산 총 5194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정용기 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에 대해 4869억원을 반영시켰으며, 동 사업의 최초 요구안 6622억4100만원에서 감액된 1753억5300만원에 대해서도 추가확보 노력 중임을 밝혔다.

정 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이끌 기초과학 분야의 국책사업으로 동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국회 과방위 자유한국당 간사로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덕구 지역사업으로는 ▲회덕IC 연결도로 16.6억원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10억원,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5억원을 비롯해 ▲신탄진·오정동 도시재생뉴딜 44억원 ▲철도변 안전환경조성사업(장등천 가도교개량) 20억원, ▲국방신뢰성시험센터 152억2000만원 외 환경 관련 ▲신탄진·오정동 등 대덕구 관내 하수관로 정비 25억5000만원, ▲대전 제1호기 소각시설 보수 25억원 ▲대전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4억7000만원 ▲대전1·2산단 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화 12억원 등이다.

특히 정 의원의 핵심공약사업 중 하나인 총사업비 2000억 원대 규모의 충청권광역철도 건설은 초기 예타를 우선적으로 통과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오정역 신설이 사업에서 빠지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여러 차례 난항을 겪었으나, 정 의원은 주민을 위해 오정역 신설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내용이라며 이를 반영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결국 오정역 신설까지 포함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총사업비 조정 승인의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오정역 신설 관련 사업비 10억을 추가 반영 2019년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신뢰성시험센터 관련 사업 예산 152억을 반영해 내년 완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국방신뢰성센터를 계기로 대전 대덕구는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것이고, 우리 군은 우수한 품질의 무기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획득하게 되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용기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 결과에 대하여 “대덕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들을 풀어가기 위한 지역사업비를 ’19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다”며 “대덕구 국회의원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업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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