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지진안전주간과 제40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8개 입주사, 민방위대, 시설관리공단, 시청, 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진 상황에 대비해 실내대피 후 인근의 옥외 대피장소(명동초)로 대피하는 훈련 진행과 지진전문 강사에 의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연계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사례에서 보듯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이번 훈련으로 지진과 같은 대형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