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마을, 그래서 공동체’라는 부제목으로 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은 시가 올해 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2018년 마을공동체 육성 지원 사업’의 중간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마을공동체 정책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시정3기 마을공동체 관련 공약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자유토론에 이어, 2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중간상황 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했다.
시는 내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마을공동체 육성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