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영덕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장애우들과 소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우리지역의 소외된 교육가족과 교류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소망공동체 방문뿐 아니라 9월 21일에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누리재활원, 우리복지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영덕 교육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께 교육가족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