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위해 법무부 학교폭력 전문 강사이자 법사랑 서산지역협의위원인 송태연 강사가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폭력이 왜 발생하는지, 학교폭력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 지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송태연 강사는 “학교폭력은 가해자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면 이유 없이 단순 장난인 경우가 많다”며 “같이 장난으로 시작했어도 상대방이 그만하라고 하면 그만둬야함을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다함께 일어나 “멈춰! 멈춰! 멈춰!”를 세 번 외치며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되지 말고 ‘알리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