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12 18:00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날 훈련은 대산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사고로 인해 벙커C유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해안가로 부착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방제현장에서는 현장지휘소 설치, 해안특성에 맞는 방제방법을 선정하여 비치클리너(모래, 자갈에 부착된 기름 흡입장치), 저·고압세척기 등의 해안방제 전용장비와 방제 인력을 동원하여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 제거 작업을 했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서산시와의 합동 훈련을 통해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안에 부착된 기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로 해안방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자체와 방제 협력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해안방제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신현교 기자
shk11144@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