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이해 학교 앞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지역주민,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교통지도와 함께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방지 홍보활동을 펼치고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어린이를 태운 학부모에겐 규정 속도 이하의 서행과 신호 준수를 가시 강조했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1개교 앞에 CCTV를 설치하고 2개교 등굣길 보도정비 등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정비를 마쳤다.
박용갑 구청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14일 성모초등학교와 19일 목동초등학교 앞에서 각각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추가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