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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일상접촉자 1명 추가

환자 탑승한 택시 승객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 통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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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2 19:3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메르스 환자가 탑승한 서울시 리무진 콜택시 이용객 중 일상접촉자로 추가 분류된 1명이 시 소재라는 통보를 12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메르스 환자에 대한 대전지역 일상접촉자는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된‘일상접촉자’1명의 소재(서구)를 파악해 관할 보건소에 1:1 전담으로 매일 1회 이상 전화통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밀접접촉자에 준해 관찰키로 했다.

추가된 1명의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는 최장 잠복기인 오는 22일까지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증상이 있을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입원 등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발열 등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콜센터 1339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아 행동하여 확산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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