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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22 18: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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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우선 협상대상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사업자간(신세계, CGV 등) 사업비부담 등의 이견으로 협상이 최종 결렬,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와 권리 일체를 자진 포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내 민간투자사업자 재 공모를 통해 유성복합여객터미널 조성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유성터미널이 도심내 산재된 터미널 및 간이정류장이 협소하고 낙후돼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도시의 발전과 교통체계의 변화에 부응코자 유성구 구암동 도시철도구암역 부근에 10만2000㎡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설, 기존터미널 및 정류장을 이전·통합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19일 유성복합여객터미널 민간투자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6월 22일 대전고속버스터미널(주)컨소시엄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그간 사업협약 체결을 위해 직접 면담 협의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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