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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재학생 인성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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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3 12:59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도립대학 취업정보센터의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같이 그리고 가치’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같이 그리고 가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신의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11일부터 시작하여 5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내 인생의 스트라이크(옥천볼링장) ▲숨은 근육 찾기(CM GYM) ▲손·만·세(토탈공예) ▲니 멋대로 해라(진로찾기) 등과 같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학교에서 지원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되었는데, 특히 옥천읍내 볼링장, 헬스장 등에 직접 가서 진행을 하다 보니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되고, 이에 인근주민들도 반기는 분위기이다.

취업정보센터 김성현 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과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능동적인 자세를 익히고, 아울러 대인능력과 사회성도 얻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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