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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총력

학교급식 현장 불시 방문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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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3 13:06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박준석 교육장은 13일 이른 아침, 보은고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에 참여해 원산지 및 신선도 등을 점검하고 급식시설, 급식환경, 조리과정을 살피고 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급식관계자에게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교급식 준비 과정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한 식재료 사용, 급식시설,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와 함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노고를 격려했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급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급식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는지를 점검, 미비점을 시정토록 지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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