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국비 확보 예산은 식수원 개발과 상수도 확충사업에 투입될 계획으로 읍면지역 식수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내용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20억원 ▲유수율 제고, 낙후지역 수질개선·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에 15억원 ▲금왕·대소지역 배수지 확장사업에 50억원 ▲대소·감곡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11억원으로 총 96억원이며, 올해 사업비 46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내년에는 생활형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 시설 정비와 도시 확장에 따른 배수지 증설 사업에 집중 투자해 음성군 9개 읍면의 먹는 물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상수도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