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준 청양부군수, 유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난타 공연과 댄스 스포츠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복지서비스 기관 종사자·이용자의 한마당행사, 경품추천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최금영씨 외 5명이 군수표창 ▲장평면 정명준 씨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 ▲충남 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 지회-정선용씨 외 1명이 군의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효실천요양센터-이지숙씨 외 1명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소망의집-이병흠씨 외 6명이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백운철·강민지씨 부부 외 1명이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표창 ▲청양군사회복지대상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보은 학생 외 11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기준 청양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