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 추석맞이 깨끗하고 훈훈한 마을 만들기 총력전

마을 대청소부터 무연분묘 벌초·사랑의 나눔 활동까지 ‘솔선수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13 14:2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을 내 각 기관단체들과 함께 솔선수범으로 마을 대청소와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나눔 활동 등 각종 마을 행사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일 금마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예초기 및 기계톱 등을 이용해 10여 ㎞에 달하는 구간에 풀베기,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8일에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곡 공동묘지 무연분모 제초, 13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덕정리 소재 공동묘지 내에 있는 무연분묘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홍성읍도 12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와 이장협의회, 홍성읍 직원 등 6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학계리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 및 잡목제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갈산면에서도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의 가로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12일 새마을지도자회에서 홍성 I.C 입구 등 주로 도로변의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나눔 활동도 빛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맞이 노인 행복나눔 효 잔치를 열어 독거노인 30여명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12일에는 결성면에서 여성자율방범대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계절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3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각 읍·면에서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 전까지 도로변 불법현수막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마을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고향을 위해 힘써준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는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