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리응원은 태안에서 개최되는 2018 도민체전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은 성스러운 행사를 응원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태극기와 응원 막대를 가지고 성화봉송 주자를 바라보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번 거리응원에 참여한 1학년 윤OO 학생은 “태안에서 도민체전이 열려 이렇게 성화봉송 행사를 응원하는 기회도 갖고 참 신기한 것 같다. 아무 사고 없이 2018 도민체전이 막을 내리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