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엔 중고등학생 19개 팀(중등부 12팀·고등부 7팀) 모두 120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중고등부 부문별 조별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펼쳐졌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댐 주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6년부터 댐 주변 지역 학생이 운동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매해 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