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군 심곡리 한 과수원에 지름 1.5m 싱크홀 발생

한국광해관리공단, 오는 19일 합동조사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13 15:0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읍 심곡리 한 과수농가에 지름 1.5m에 깊이 3m 바닥너비 약 6~7m의 씽크홀이 발생했다.

서 모씨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45분경 과수원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 데 쿵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큰 구멍이 나있고 땅속은 텅 비어있는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군은 정밀 조사를 위해 지난 6일 ‘한국광해관리공단’ 협조 공문을 요청했으며 씽크홀 주변에 안전띠를 설치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오는 19일 광산 조사팀 관계자, 한국광해공단 관계자, 군 관계자 등 주민들과 합동으로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광산 조사팀에 따르면 “탐사장비 등을 동원해 싱크홀 발생지 및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갱내도 등 자료를 토대로 원인 조사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잔는 “정밀조사결과에 따라 싱크홀 주변에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