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년들과 함께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동시에 사회문제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13일 보건대학교를 시작으로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중학교 등 4곳을 순회하며 총 7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가화만사성, 행복으로 가는 길',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100세 시대, 누구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등 청년들의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영상과 퀴즈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