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해의 달 선포식, 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화발표회, 문해교육 체험수기 공모전, 문해한마당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13일 오전 11시 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진행된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는 허태정 시장, 김종천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해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의 달을 선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금홍섭 평생교육진흥원장은“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문해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