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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전동휠체어 충전소 안내표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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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5 22:5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도시철도공사는 전동휠체어 충전소 위치를 알리고 충전 시 이용 시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충전소가 설치된 모든 역에 ‘바닥 안내표지’를 부착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전동휠체어 충전소 위치를 알리고 충전 시 이용 시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충전소가 설치된 모든 역에 ‘바닥 안내표지’를 부착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4일 역사 내에 설치된 전동휠체어 무료충전소(이하 행복충전) 위치와 충전공간을 알리는 ‘바닥 안내표지’를 모든 역에 부착했다.

‘행복충전소’는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배터리 방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

공사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도시철도 내 충전소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충전 시 이용시민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바닥 안내표지 부착’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숙희 갈마역 부역장은 “충전소 이용 시 충전코드를 꽂아 놓고 귀가하는 사례가 있다”며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이용편의 시설이므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행복충전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공사는 대시와 협조하여 내년까지 도시철도 22개역 전역에 ‘행복충전소’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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