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정상혁)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종목은 전자다트, 휠체어육상, 골볼 등 7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즐긴 화합의 장이 됐다. 경기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이벤트가 펼쳐져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정상혁 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잘사는 보은군을 만드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