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12일 진행된 지진대피훈련은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과 실습, 방독면 착용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제를 가상한 대피훈련은 군청 전 직원이 참여했고 방송에 따라 실내대피, 옥외대피 순서로 치러졌고 대피훈련 끝난 후에 나머지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5.8도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진에 따라 마련됐고 단양예비군읍대의 협조를 받아 개최했다.
임명혁 안전건설과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 올바른 대응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