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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국비 확보에 총력

국회·행안부 방문 현안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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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6 14:0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4일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이 시장은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제천 유치의 당위성과 지난 13일 기공한 제천 제3산업단지 조기 분양 및 대기업 유치 필요성 등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후 삼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또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 강성조 지방재정 정책관 등을 만나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 전망 다리 사업, 장락역~탑안로 도로개설사업, 하소 화재 건물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 박헌준 재경 제천 단양 경제인연합회장, 김현성 제천 단양 상공회의소장, 양재근 재경 제천 향우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지역 관련 인사들이 동행해 시의 예산확보 및 기업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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