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을 심사하고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승인의 건과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사항과 주민불편 사항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각 작목반 및 연구회 통합관리 요구 ▲중형관정 개발사업비 일원화 검토 ▲동강리 오토캠핑장 운영관리 철저 ▲방치된 폐공 찾아 대책 마련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설치를 검토했다.
또한 ▲인구증가 시책관련 예산편성 철저▲대형 공사시 지역 하도급업체 등 보호대책 강구 ▲스포츠마케팅 유치 숙박업소·음식점 등 고객응대 개선 요구 ▲토목 및 건축공사시 철근 사용 개선 ▲도림온천 조성사업 대체사업 추진 검토 ▲각종 시설공사 하자검사 이행 철저 ▲불법축사 등 환경오염행위 지도단속 철저 등 시정 및 처리요구 68건, 건의 22건, 우수사례 6건을 채택했다.
한편 본회의장는 청양군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가결 처리했다.
구기수 의장은 “8대 의회 첫 정례회를 맞아 모든 의원들이 초심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즐겁고 풍성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