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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한국도자재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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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6 12:40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년 가을 개최되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는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에 진행될 공동사업인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관련 업무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 공동사업은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행사로 양국의 문화외교와 공예시장 확대를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한국도자재단(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주한덴마크대사관이 함께 기획했다.

이에 주한덴마크대사관의 토마스 리만 대사는 지난 7월 청주를 직접 방문해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관 참여의사도 밝힌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주와 경기도는 양 도시의 우수 공예인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 프로모션과 국내외 공예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한국도자재단(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주한덴마크대사관이 함께하는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관련 실무회의도 예고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공예의 국내외 교류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19년 가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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