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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범사례 벤치마킹 잇따라

경기도 성남시 여성친화서포터즈와 부산 금정구 여성단체 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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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6 16:0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 26명이 여성친화도시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 서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 26명이 여성친화도시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 서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의 여성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이 전국 각지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 26명과 14일 부산 금정구 여성단체 회원 46명은 이틀 동안 연이어 여성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구를 방문했다.

먼저, 대회의실에서 서구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와 서포터즈의 활동 내용에 관해 보고를 받고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선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실질적인 자문을 들은 다음 탄방동으로 이동해 숯뱅이 행복마을 조성지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성남시 서포터즈, 부산 금정구 여성단체 회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민·관·학이 공조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란 점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대전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를 모델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민·관·학이 협력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여성친화도시 정부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제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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