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농촌과 도시(아파트)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2개 팀으로 나눠 참여한 지구공 굴리기, 풍선기둥만들기, 박터뜨리기 등의 동민체육경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행사로 벼룩시장을 열어 자원 재활용의 기회는 물론 청소년골든벨, 구즉패밀리 즐기Go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부터 청소년,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주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이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해 즐기는 진정한 마을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