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각 시·도 대회에서 대상(1위)을 차지한 초등부 19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삼양초등학교는 ‘빨간모자 아저씨’라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빼어난 노래실력과 활기찬 율동을 선보여 참가한 학생과 학모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삼양초 김은정 지도교사는 “이번 동요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대회준비과정에서 충북소방본부 및 옥천소방서 관계자들의 배려와 지원 속에 잘 준비 할 수 있어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