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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대학 수시경쟁률 전반적 상승

충남대 8.82대 1·우송대 8.54대 1·대전대 7.31대 1·배재대 5.71대 1·한남대 5.29대 1·한밭대 5.98대 1·목원대 4.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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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6 13:1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지난 14일 마감된 2019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 결과 대전권 대학들의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7시 마감 직후 각 대학 집계 현황에 따르면 충남대·우송대·대전대·배재대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고 목원대·한남대·한밭대는 소폭 하락했다.

충남대의 경우 이번 수시전형 원서접수에서 전체 2511명 모집에 2만 2155명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인 평균 8.82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의 경우 지역환경토목학과가 11명 모집에 264명이 지원해 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학과(5년제)는 19.85대 1(13명 모집·258명 지원), 선박해양공학과 19.53대 1(17명 모집·332명 지원)이다.

우송대는 전체 1758명 모집에 1만 5010명이 지원해 평균 8.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7.09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일반Ⅰ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 30.86대 1, 스포츠건강재활학과 21.56대 1, 잠재능력우수자 전형에서 간호학과 21.45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대는 정원 내 1797명 모집에 1만 3128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0.82%(P)상승한 평균 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32.53대 1, 응급구조학과(여자) 30.50대 1, 한의예과(자연) 28.33대 1, 경찰학과 25.50대 1, 간호학과 22.75대 1 순이다.

배재대는 정원 내 1760명 모집에 1만 4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71대 1을 나타냈으며 전형별 경쟁률은 체육특기자 전형 13.40대 1, 글로벌 인재 전형 10.47대 1, 지역인재 전형 6.40대 1 등의 순으로 높았다.

한남대의 경우 수시모집 경쟁률은 1825명 모집에 9646명이 지원해 5.29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0.58%p 소폭 하락한 수치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사회복지학과 14.62대 1, 학생부종합 한남인재전형 간호학과 14.09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건축학과(5년제) 13.60대 1이다.

한밭대는 정원내 1330명 모집에 7960명이 지원해 지난해 6.06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평균 경쟁률 5.98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전형)는 건축학과 5년제(학생부종합전형)로 24.17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고 건축학과 5년제(지역인재전형) 17.00대 1, 경영회계학과(지역인재전형) 16.83대 1로 뒤를 이었다.

목원대는 모집인원 1549명에 지원자 7051명으로 평균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14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학과별 경쟁률은 유아교육과가 18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14.0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만화·애니이션과 22.57대 1, 경찰법학과 12.30대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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