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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중심형 ‘사회적경제 혁신역량강화 교육사업’시행

‘천안·아산 상생협력 동반성장 공동체경제 생태계 구축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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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7 13:25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2017년 순천향대 이영관 교수의 혁신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진제공=아산시)
2017년 순천향대 이영관 교수의 혁신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진제공=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2018년 아산시 및 천안시 사회적경제 혁신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작년에 이어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및 천안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간 호혜와 협력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는 이번 교육사업은 관련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경영애로사항,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소통한계 등 현장중심형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된다.

이 교육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내 조직 강화, 갈등구조 해결,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에 마중물 역할 등 적합한 교육을 기업 스스로의 인식에 의해 맞춤형으로 추진, 신청기업이 원하는 교육장소, 시간 및 강사를 직접 선택해 추진하게 된다.

업무공백 감소 및 비용부담 없는 교육 기회 제공, 획일화된 교육추진이 아닌 교육 수혜 대상의 자발적 교육 참여로 교육 효과를 제고하게 되며, 이 사업은 순천향대학교가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순천향대학교(☏041-540-2293/041-530-1545, asanhak@ sch.ac.kr)로 하면 된다.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교육사업은 지난 2016년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사업 대 전제에서 승인된 '2016~2018 천안·아산 동반성장 공동체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중 한 부문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며 “이 교육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원하는 강사를 스스로 배정해 내실화된 최적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천향대학교가 수행하면서 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에는 17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8개 예비사회적기업, 3개 자활공동체와 73개 협동조합 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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