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합잔치에서는 식전행사로 라틴발레댄스와 각설이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체육행사로 연합회원 가족간 깻잎묶기, 콩주머니 넣기, 윷놀이 등 단체경기가 펼쳐져 피로를 풀고 화합을 도모했다.
깻잎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깻잎오징어순대 등 깻잎을 활용한 각종 요리가 전시돼 직접 맛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깻잎관련 다양한 사진전시와 이혈봉사, 수지침, 테이핑 치료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깻잎따기 체험행사는 가족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문정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해나가는 깻잎 6차산업화 모델을 정착시켜 나아갈 것”이라며 “깻잎농가들이 깻잎농사 짓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