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범진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관내 금융기관(71개소)을 상대로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강조하고 CCTV 녹화상태 및 출입구 시정장치 등을 점검했다.
특히, 근무자 4인 이하의 소규모 금융기관은 청원경찰 등 상근 보안요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만큼 반드시 성인남성 직원이 합동 근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강·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금은방 등 다액현금 취급소에 대해 점검 및 범죄 신고망을 구축했다.
육종명 경찰서장은“공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 치안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