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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주민 건강 책임지다’

내달까지 걷기 운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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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7 14:4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둘레길 국화 꽃길 조성. 사진=증평군 제공
둘레길 국화 꽃길 조성.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임대아파트 독거노인 133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운동과 관리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추진된다.

보건소는 상반기에 만성질환, 신체활동, 우울감 등의 건강행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아쿠아로빅 수영교실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지만 ‘2017 증평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군의 평균 걷기실천율은 34.2%로 충북 평균 38.6%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다음 달까지 매주 월,수요일 주공아파트 3단지(증평읍 신동리) 둘레길에서 걷기 운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매선별검사와 영양, 금연,우울증 등에 대해 통합건강증진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14일 걷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삼보사회복지관, 독거노인,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둘레길에 국화 꽃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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