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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생활밀집지역·학교주변 LED보안등 534개 교체해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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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7 15:2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8월말까지 생활밀집지역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보안등 534개를 LED로 전면 교체했다. 사진은 LED등을 설치해 더욱 밝아진 골목길.
대전 유성구가 지난 8월말까지 생활밀집지역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보안등 534개를 LED로 전면 교체했다. 사진은 LED등을 설치해 더욱 밝아진 골목길.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월말까지 생활밀집지역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보안등 534개를 LED로 전면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LED로 교체된 보안등은 구암동·봉명동·장대동·도룡동·어은동·궁동 등 모두 534개로 사업비는 총 4억 원이 소요됐다.

특히 교체된 LED보안등은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으로 밤에도 사물을 식별하기가 쉽고, 수명이 긴 특징이 있어 시설관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노후 보안등 교체사업을 통하여 연간 416㎾의 전력과 175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되며,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연간 2119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내년부터 가로등도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LED로 교체해 나가 전반적인 도시 조명이 변화될 것"이라며, "셉테드를 적용한 조명 교체로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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