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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추석 연휴 대비 市 공무원 1239명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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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7 15:3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17일부터 26일까지 ‘2018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추석 ▲편안한 추석 ▲더불어 행복한 추석 ▲모두가 누리는 추석 ▲청렴한 추석 등 5대 중점추진분야를 선정해 26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연휴기간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365민원콜센터(201-0001)를 가동하며 이와 별도로 시청(201-2222)과 각 구청 당직실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또 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를 통해 20일부터 명절기간동안 시민생활과 밀접한 당직병원?약국, 쓰레기 배출, 교통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청소, 교통, 상하수도, 환경오염 및 응급의료 등 민원 관련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1239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귀성객,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는 청주 ~ 서울 노선 등 고속버스 8개 노선을 시외버스 7개 노선을 평소보다 각각 81회, 77회 증차 운행하며, 성묘지 주변 예비 시내버스 1개 노선 6회를 증차 운행한다.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177곳과 사회취약계층 가정 6080여 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기간 독거노인과 급식지원 대상 아동 등에 대한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문과 식사제공 등 세심한 관리에 노력한다.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와 중소기업 추석명절 운전자금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관급공사 및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청주시는 지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채소류를 비롯한 추석 성수품 수급에 우려가 많은 만큼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중점관리대상 32개 품목의 물가 동향 파악과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 등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단속과 함께 성수식품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식품 제조·가공업체, 유통식품 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복구체계를 완비하고 청소, 응급진료 등 분야별 대책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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