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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치매 가족을 위한 ‘작은 안식처’문 열어

치매복합문화공간 가족카페와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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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7 15:4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유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있는 치매복합문화공간 가족카페.
유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있는 치매복합문화공간 가족카페.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보건소 내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복합문화공간인 가족카페와 힐링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족카페는 관내 치매환자와 치매환자의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치매관련도서를 포함 150여권의 도서와 리플릿은 물론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환자 뿐 아니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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