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아파트시장에 학세권은 물론 숲세권도 인기다.
주변 풍광을 통한 힐링은 물론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건강한 주거활동을 할 수 있어서다.
최근 식장산을 곁에서 누리는 숲세권에 우수학군의 명문교육이 가능한 학세권까지 갖춘 대전 동구 이안산내아파트가 주택조합원 모집 인가를 마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구 이안산내아파트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임에도 80%이상 토지확보로 사업추진이 무난하고, 지난 7일 모집필증을 획득 안전성이 확보됐다.
이안산내아파트는 실속과 환금성이 좋은 59㎡, 74㎡, 84㎡ 타입 총 898세대로, 동구 대성동 344-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발코니확장이 분담금에 포함되어 있고, 4BAY구조로 개방성 확보, 충분한 수납공간 등으로 실용성을 제고했다.
대우산업개발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이 시공예정사로, 포커스개발이 업무대행사로 참여해 투자자·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착한 분양가 역시 장점이다. 이안의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 후반이다. 최근 대전에서 분양했던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긴 점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
단지 내부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실, 마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으로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lot서비스를 통해 주방과 욕실 등에서도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무인경비·원격검침·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등으로 안전한 단지 내 생활이 가능하다. 더불어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제어시스템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입지요건도 훌륭하다. 대전도시철도1호선 판암역이 있어 대전역과 서구, 유성구로의 교통성이 우수하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판암IC, 통영대전IC, 남대전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 역시 강점이다.
포커스개발 관계자는 “대개 조합을 모집하는 사업은 토지확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무산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이안아파트는 토지확보가 거의 완료됐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며 “분양가도 저렴하고 공급되는 세대수 역시 상당해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안산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 동구 산내로 1370에 위치한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