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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에 총력…투자기업 유치 시민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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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8 09:3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제3산단 조감도
제천 제3산단 조감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제3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투자 및 기업유치 유공자(지급한도 일반인 2억 원, 공무원 3000만 원 등)에게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포상금은 '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 제천의 대규모 투자 및 기업유치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민간인, 공무원, 단체, 전문가 등에게 지급된다.

지급 규모는 부지 가격의 1% 이내로 인맥 소개, 단순 정보제공 등으로 입주에 간접적 기여를 하였을 경우 산정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또 동반 출장, 면담 설득 등으로 직접적 기여를 한 경우 산정금액 100%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제3산업단지 분양의 성공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제천을 근로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중부내륙권 최고의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 2 산업단지 100% 분양에 이어 지난 11일 제3산업단지 조성 기공식을 진행했다.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인 제3산단 분양가는 평당 45만 원으로 인근 강원도 원주나 충북 충주에 비해 월등하게 저렴하다.

여기에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 미니복합타운 건설 등의 요인으로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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