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금까지 위문품을 기탁한 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 백미 45포(100만 원 상당),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온누리상품권 105매(105만 원),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말남) 후원금 10만 원,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이치운) 후원금 10만 원 등이다.
또 체육회(회장 김진호) 후원금 10만 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병철) 온누리 상품권 50매(50만 원), 자율방범대(대장 최재경) 후원금 10만 원, (주)제이에스 전력(대표 송병남) 50만 원 등을 기탁했다.
최명훈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더 많은 위문품을 기탁해준 관내 직능단체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그 마음이 소중하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동은 추석 명절 전 관내 저소득 가정 230세대를 대상으로 기탁받은 물품을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