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주민공청회에서는 ▲중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 보고 ▲주민욕구조사 결과 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략목표별 사업설명 등을 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군이 추진해 나갈 사회보장 정책의 밑그림이 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계획은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목표로 ▲복지도시 기반조성 ▲증평형 커뮤니티케어 확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구축 ▲미래를 여는 안전한 환경 조성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의 5대 추진전략과 2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세부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립 ▲보육돌봄 사각지대 해소 ▲인성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다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확충 ▲생명지킴이 양성 ▲대기환경 미리알림 서비스 구축 ▲장애인 보호 작업장 설치 ▲여성일자리 지원 기반 조성 등이다.
군은 군의회 보고를 거쳐 내년부터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