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등록 운행 여부 ▲안전띠 착용 여부 ▲어린이통학차량의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기타 학원차량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이 끝나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등록된 어린이통학차량 총 146개 학원의 204대에 대해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 조사와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서한택 행정과장은 “이번 불법운행 단속 합동 점검이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 중인 학원장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을 함양하고 개학 시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