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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32.3억(금회 행안부 특교 8.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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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8 14:09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정용기 의원
정용기 의원
-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3.5억
- 법동 대전병원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 법동 양지초 주변 하수관로 정비, 3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은 17일, 대덕구에 금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5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의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덕구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4억, 교육부 특별교부세 8.9억 등 특별교부세 총 32.3억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3억 5000만원) 및 법동 중리초·중 일원과 양지초 주변 하수관로 정비(5억) 등에 쓰이게 된다.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경우 대상지인 대덕구 장동로 일원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GB)으로 기반시설 부족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구역이다.

특히 해당구역 내 진입도로조차 확보되어 있지 않아 재해 및 안전 관리에 매우 취약하여 소방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으로 지난 폭우에도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교부금을 통해 도로공사, 소방도로개설, 주차장 조성 등의 공사를 완료하여 진입도로 확충으로 사업 대상지에 재해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법동 대전병원 일원과 양지초 주변 하수관로는 노후화로 인한 이음부 파손 및 백화현상 등에 따른 철근 노출 등 부식, 손상으로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던 곳으로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공공의 안정성 확보 및 사전 재해 예방 조치를 위한 하수관 보수·보강이 이뤄지게 됐다. 이를 통해 법동지역 아파트 단지 및 학교, 병원 주변 유동인구를 포함 2만5000여명의 주민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정용기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대덕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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