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위원장은 “평소 아산시 실옥동에 위치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용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체육시설 확충 및 시설물 사용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보강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기능이 보강되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교 특별교부금 3억원이 확보됨으로써 내진보강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2017년에 아산시 관내 기존교량 55개소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용역을 실시하였고, ‘시특법’ 2종 교량인 ‘신동교’는 기존교량받침 44개소를 교체해야 지진발생 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명수 위원장은 “신동교 내진보강 사업비가 확보되어 지진으로부터 아산시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시급한 지역현안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아산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상당 수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되레 교통약자인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상당기간 방치되어 왔는데, 이번에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휀스, 보도 및 기타 시설물 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내 노후시설물 등이 정비되면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는 등 어린이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