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내 교통통제는 청주시(도매시장관리과)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 근무조를 2인 1조로 편성해 불법 주정차 우려 지역 11곳에 1일 교통지도 요원 24명을 집중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밖 정문과 후문 교통대책으로는 흥덕경찰서에 교통 통제 요원 4명 배치를 지원 요청해 교통통제를 추진하고 교통 혼잡시 주차장을 탄력적으로 무료 개방해 도매시장 방문객 편익도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명절 전 도매시장 내 전기설비,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월요일이 추석 명절이어서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명절 전인 20일부터 22일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