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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취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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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8 15:41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청년 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제공을 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충북도 내에 거주(예정)자로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이다.

제외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와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교 재학 및 휴학생 등이다.

도내 189개의 참여업체와 매칭(면접 등) 된 213명은 2020년 6월까지 최저임금 이상의 인건비와 주거교통비가 지원된다.

참여하는 청년들은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신청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10월 중 기본교육을 받은 후 사업장에 배치되며, 근무 중에는 참여기업 멘토와 함께 하는 조직 적응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청주상공회의소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eongju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전권 지역공동체과장은 “이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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