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발생한 전체 교통사망사고에서 48%나 된다.
이에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은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토바이 사망사고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한 경우가 10건, 전체 오토바이 사망사고 중 67%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는 운전자 안전장치가 부족한 만큼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게 좋다"면서 "특히 교차로를 통과할 때, 차선을 변경할 때 또는 좌회전할 때 등이 가장 위험하다. 차선과 신호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