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에 녹즙판매원이 방문해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으로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행된다.
지역 내 고독사 위험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읍 맞춤형 복지팀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판매원이 주2회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녹즙을 제공한다.
민광준 읍장은 “2018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협력사업에 선정돼 관내 고독사 사고예방 관련사업을 실시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사고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